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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충북 생산적 일자리사업 37억 투입…12만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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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크게 증가… 농가·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기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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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뉴스1) 송근섭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생산적 일자리사업’에 37억원을 투입해 농가·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투입되는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11억원 증가한 규모다.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에 27억4000만원을 투입, 지난해(9만7000명)보다 증가한 12만명이 인력을 농가·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곳에 일손을 긴급 투입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사업에는 9억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충북도가 2016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생산적 일자리사업’은 농촌·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도심 유휴인력의 일자리 제공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도 더 많은 농가·중소기업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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