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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골든글로브]'셰이프 오브 워터'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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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셰이프 오브 워터'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1월 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으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는 '덩케르크' 크리스토퍼 놀란, '올 더 머니 인 더 월드' 리들리 스콧, '더 포스트' 스티븐 스필버그 등 쟁쟁한 감독을 물리치고 감독상에 낙점됐다.

델 토로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샐리 호킨스, 마이클 섀넌, 옥타비아 스펜서 등 주연 배우에게 감사하다. 그들 덕분에 이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판타지의 거장으로 불리는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 작품이다.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미국 정부의 실험실에서 청소부로 일하며 언어장애를 겪는 여인 엘라이자와 실험실에 갇힌 괴생명체와의 만남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이다. 2월 개봉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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