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관광기반 확충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서다.
폐교한 초등학교 터에 2005년 지은 교도소세트장에는 2016년 2만6천명, 2017년 10만3천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특히 지난해 SBS '이판사판', 관객 1천만명을 돌파한 영화 '신과 함께'를 비롯한 16편이 촬영되는 등 총 25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 배경지가 됐다.
이곳에서는 무료 죄수복 체험, 독방 체험, 감옥 속 인생 사진 찍기 등이 인기가 높다.
익산 교도소세트장 [익산시 제공=연합뉴스] |
김형훈 시 문화관광과장은 "교도소 촬영과 연계되는 법정세트장 수요가 높고, 교도소 망루에 오르고 싶어하는 관광객이 많아 망루도 신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