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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우사인 볼트·샤킬 오닐…'CES 2018' 빛내는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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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천재소년 두기' 닐 패트릭 해리스 참석...에이콘, 레이 제이 등도 행사장에]

머니투데이

지난해 열린 'CES 2017'에 샤킬 오닐(왼쪽에서 첫번째), 찰스 바클리(오른쪽에서 첫번째) 등이 참여한 모습 /사진제공=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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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와 샤킬 오닐, 닐 패트릭 해리스, 에이콘 등 유명 스타들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18’를 찾는다.

7일(현지시간) 미국 CTA(소비자기술협회)에 따르면 오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 스포츠, 음악, 영화 등 각 분야의 유명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출품작을 시연하거나 강연회 등에 참석하면서 CES를 빛낼 계획이다.

공식 개막일 전날인 8일에는 닐 패트릭 해리스가 스마트 TV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기업인 ‘삼바TV’ 행사에 참석한다. 국내에서 추억의 외화시리즈 천재소년 '두기'로 알려진 닐 패티릭 해리스는 삼바TV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CES를 찾는다.

9일엔 세계선수권 금메달 11개, 올림픽 금메달 8개를 딴 우사인 볼트가 CES 행사장을 방문한다. 또 베이징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나스티아 리우킨, 기타리스트 토미 쇼, 록 밴드 STYX 등도 CES를 찾을 예정이다.

10일엔 NBA 스타 샤킬 오닐, 베론 데이비스과 R&B 가수 에이콘이 라스베이가스를 찾는다. 샤킬 오닐은 지난해 열린 ‘CES 2017’에서 삼성전시관을 찾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유명 유투버인지지 고저스도 행사장을 방문한다.

행사 3일째인 11일에는 크리스 웨버, 데니스 스콧, 아이제이아 토마스 등 NBA 스타가 대거 CES 행사에 참석한다. 이외에도 가수이자 배우인 레이 제이, 랩퍼 이기 아잘레아, MLB 투수 트레버 메이 등도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카렌 춥카 CTA 부사장은 “우리는 여러 스타를 라스베이거스로 초대하려고 한다”며 “이들이 대부분 흥미로운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미국)=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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