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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초역세권에 학군 수요까지 편리한 역삼동, `동부센트레빌` 13억원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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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청운공인중개사]


청운공인중개사는 지난달 29일 강남구 동부센트레빌 전용면적 84.97㎡ 중층 매물을 매매가 13억원에 중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동부센트레빌은 1998년 4월 입주한 최고 21층, 1개동, 총 206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84.97㎡는 103가구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청운공인 관계자는 "현재 역삼동 일대 아파트는 저가 매물부터 소진이 되면서 계속하여 그다음 높은 가격대로 거래가 되고 있어 전체적으로 시세가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이 단지는 학군 수요가 편리하고 주변에 유해환경이 없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이 단지는 대형 평형이 다수인 주변 아파트보다 최근 인기 있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문의가 꾸준하며 물건도 부족한 상태다"라며 "이에 전세와 매매 모두 매물이 나오는 즉시 대기자들에 의해 거래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초역세권에 위치했으며 한 정거장 떨어진 선정릉역에서는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정류장에서는 급행·직행·공항·간선·지선 등의 버스가 다녀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학군이 유명한 지역답게 주변 학군이 잘 형성됐다. 아파트 바로 옆으로 진선여고·진선여중·도성초가 있어 통학이 매우 편리하며 도곡초·단국공고·단국사대부고·중앙사대부고·숙명여고·대도초·역삼중 등의 학교가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한편 매도인은 오랫동안 본집에 거주하여 살았지만 1가구2주택이어서 비과세를 위해 매도 의뢰했으며 매수인은 서울로 직장이 발령나 자녀의 학군과 교통을 보고 즉시 계약하게 되었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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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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