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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제주해경 추자도 저인망어선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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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실종자 수색에 나서는 제주해경 대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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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수색에 나서는 제주해경 대원들 모습.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은 추자도 저인망 어선 사고로 인한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2월 31일 수색결과는 현진호 승선원 8명 중 총 6명이 구조됐으나 1명이 사망했으며 2명은 아직 실종인 상태이다.

12월 31일에는 함선 28척(해경18, 해군2, 관공선1, 민간선7)과 헬기 3대(해경3), 고정익 2대(해경1, 해군1)가 해상수색에 동원됐으며 총 41명의 잠수요원이 교대로 수중수색했다.

1일 수색은 함선 28척(해경12, 해군3, 관공선6, 민간선7)과 헬기 4대(해경3, 해군1)가 해상수색에 동원되고 있으며 잠수요원은 25명이 투입해 교대로 수중수색 중이다.

수색구역은 표류예측시스템 전복선박ㆍ구명벌 표류 방향(남동)을 감안해 9개 구역으로 나눠 5해리(역 9km) 반경으로 해상과 수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해경은 선장 및 선원 등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집중 조사한 후 관련법 위반이 있을 경우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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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수색에 나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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