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LG전자 B&O 매장에 ‘LG V30’ 체험존 마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전국 7개 B&O 매장서 ‘V30’ 오디오 체험

- 고해상도 음원 전문 업체 ‘그루버스’와 손잡고 하이파이 스트리밍 서비스도 시작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전자는 서울 6개, 부산 1개 등 뱅앤올룹슨의 국내 7개 전 매장에 ‘LG V30’ 사운드 체험존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방문객이 V30의 사운드를 오디오 기기들과 비교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이날 고해상도 음원 전문 업체 그루버스와 손잡고 차세대 하이파이 스트리밍 규격 MQA(Master Quality Authenticated) 기반의 스트리밍 서비스도 시작했다.

헤럴드경제

LG전자 모델이 전국 뱅앤올룹슨 매장에 마련된 ‘LG V30’ 체험존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LG전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QA는 적은 데이터 용량으로 고음질 하이파이 음원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고압축 포맷 규격이다. 적은 데이터로 하이파이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차세대 스트리밍 음원 규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V30는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MQA 음원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V30 사용자들은 그루버스 애플리케이션에 가입 후 MQA 전용관에 접속하면 고해상도 하이파이 음악을 언제든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무료 하이파이 음악 제공 서비스는 내년 3월 말까지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은 “세계 음향 전문가들에게서도 인정받는 V30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jpark@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