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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스포츠센터 화재' 여파…제천 평창 성화봉송 일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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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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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내일(22일) 진행하기로 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화재가 발생한 21일 충북 지역을 지나는 성화가 22일 제천에서 봉송될 예정이었으나 화재로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제천에서 뛰기로 했던 성화봉송 주자들에게는 취소 소식을 개별 통보하고 성화 봉송 예정일인 22일 화재 희생자를 추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충북 제천의 8층짜리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큰 불이 나 오후 9시 현재 확인된 사망자는 28명, 부상자는 26명에 달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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