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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1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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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1일 오후 3시 53분께 충북 제천시 8층짜리 스포츠센터에 불이 났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소방청은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두손 스포리엄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16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10여명 이상이 목욕탕에 갇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추가 사상자 발생도 우려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함께 현장 수색 중이다.

이에 이낙연 총리는 이날 오후6시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상황을보고받고 인명 구조 및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조종묵 소방청장을 현장에 급파해 필요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김 장관과 조 청장이 현장으로 급거 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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