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출산 직원 많으면 포인트"…기업들 자발적 참여 이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시가 저출산 극복에 중소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육아휴직자가 생길 경우에 대체인력을 지원하고, 휴직자 업무를 대신하는 동료에게는 응원수당도 지급합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결혼과 출산, 양육하는 직원이 많은 서울 시내 중소기업은 이달부터 시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 대책의 하나로,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는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