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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제천 화재, 피해 어느 정도길래…‘심각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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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제천 화재(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제천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21일 오후 3시53분경 충북 제천시 하소동에 위치한 8층짜리 스포츠시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층 목욕탕에 갇혔던 5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1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20여명은 옥상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지하 주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SNS를 통해 목격담도 들려오고 있다. “wiho**** 제천사는사람입니다. 다들 옥상에 대피하시고, 근처건물들도 탄내가 진동합니다” “jonk**** 현재시각 오후 5시 19분. 제천 신백동에서 보입니다. 방금 시커먼연기가 더욱 올라오네요. 긴급재난문자도 받았는데 부디 인명사고는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sync**** 제천 사는 사람입니다 족히 2km이상 떨어진 곳에서 까만연기가 하늘로 엄청 오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등 당시 상황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hnjs**** 인명피해 없이 빨리 진화되길..모두 조심하세요” “kimk**** 연기 장난 아니던데 건물 안에 모든 분들 무사히 구조돼고 소방관 분들 모두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dlwl**** 연기 장난 아니에요.. 제발 빨리 안전하게 구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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