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조세호, 강호동 빈자리 노리나…“주기적인 회식 마련할 것”

‘섬총사’ 조세호 사진=tvN ‘섬총사’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섬총사’ 조세호가 강호동의 빈자리를 욕심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김희선과 조세호, 정용화가 월게 잡이에 나섰다.

이날 “제가 만약 섬대장이 된다면, 아직 말하기 이르지만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다”며 강호동 자리를 욕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희선은 “투표는 우리 둘이 하지 않나? 그럼 만장일치인데?”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정용화도 “풍채도 비슷하다”고 말해 조세호의 고정 출연을 찬성했다.

이에 힘입은 조세호는 “‘이번 촬영은 언제 끝나지?’라는 생각이 없게끔 하겠다. 주기적인 회식 자리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다른 이야기로 이어질 때쯤 제작진이 “조세호 씨, 일하세요”라며 말을 가로채 웃음을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