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3시 50분쯤 부산 영도구 남항대교 남쪽 해상에 있던 6천7백 톤급 컨테이너 선박에서, 선박 안에 있는 7m 깊이 맨홀 아래로 작업 중이던 선원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선원 59살 이 모 씨가 크게 다쳐, 크레인을 이용해 해경 경비함정으로 옮겨진 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씨가 맨홀에 설치된 사다리를 이용해 아래쪽으로 내려가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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