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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미우새’ 제시 “나의 10년 후? CEO될 것…결혼 생각은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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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미운우리새끼’ 제시, 이상민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미운우리새끼’ 제시가 미래 계획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절친한 연예계 여동생 제시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상민은 “처음에 한국에서 보자마자 오빠한테 노래를 들려줬는데 너무 잘했다. (노래 실력이) 보통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제시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제시는 “나는 좋은 게 수많은 사람 중에서 믿어주는 사람이 오빠랑 몇 명밖에 없었다. 그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제시의 10년 후가 되게 궁금하다”고 다른 화제로 넘어가자 제시는 “나는 10년 후에 CEO가 될 거다. 돈도 돈이지만 하고 싶은 거 다 할 거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 제시는 “결혼은 안 할거다. 계회기 아직 없다. 결혼은 때가 되면 하는 거다. 막하는 게 아니다. 요즘 이혼도 많지 않나 잘 결혼해야한다”라고 말하다 깜짝 놀래 말을 멈췄다. 앞서 이상민이 이혼 경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 본 출연진들은 웃음을 지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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