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국가시험 100% 합격

2017년도 1급 응급구조사 2년 연속 전원합격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 응급구조학과 4학년 학생들이 2017년도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원합격이다.

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응급구조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했다. 남서울대 제공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정준호 학과장은 “2016년도에 이어 2년째 100% 합격이라는 최상의 결과를 얻었다“며 “해마다 100% 전원 합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외상처치실, 응급실, 수술실, 노인장애 체험실 등 국내 최고수준의 시뮬레이션 교육실을 통해 실제 현장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임상실습을 하고 있다. 향후 국가의 재난 재해 현장과 응급의료센터 및 산업체 등에서 국민의 응급상황을 책임 질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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