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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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잡힌 500㎏ 넘는 멧돼지 사진이 화제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러시아에서 잡힌 535키로 멧돼지’란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사진엔 사냥꾼으로 보이는 남자 앞에 SUV 차량 만한 멧돼지의 사체가 보인다.
이 멧돼지는 지난 2015년 11월 러시아 첼랴빈스크 지역에서 막시모프(36·남)씨가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포획 사건을 보도한 외신 등에 따르면 사냥을 즐기는 막시모프씨는 쇼쿠로프시 근처 숲에 매복해 있다가 이 멧돼지를 발견하고 총으로 쏜 후 도망가는 멧돼지를 추격해 결국 쓰러뜨렸다.
이 멧돼지는 무게가 약 535㎏이고 어깨까지의 높이가 1.7m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일본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에 나오는 돼지임?”, “돼지가 차 만 하네”, “근데 왜 죽이나”, “저 정도면 영물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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