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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신생아 4명 사망' 이대 목동 병원, 공식 사과…네티즌 "오래 전부터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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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JTBC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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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이대 목동 병원이 공식 사과를 발표했다.

지난 16일 밤 서울 이화여대 부속 목동 병원(이하 이대 목동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는 인큐베이터에 있던 미숙아 4명이 이상 증세를 보인 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17일 오후 2시에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정혜원 병원장은 "유가족과 국민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사죄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병원은 보건소,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원인 파악 및 후속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현재 상황을 알리며 "향후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빠를 시일 안에 사태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대 목동병원은 아주 오래전부터 유명해서,, 아는 이들은 안가요!" "이대목동병원 여기는 사람 살리는 병원이 아니라 사람 죽이는 병원이다...이런 병원 폐쇄 안시키고 뭐하는건지 모르겠다...자격 미달 병원은 없애는게 맞지 않나??" "댓글 읽어보니 이대목동병원 지역주민들도 외면하는 허울뿐인 곳이군요 각종 의료사고에 불친절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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