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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국제당수도연맹, 4개 부문 첫 명인 수여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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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국제당수도연맹, 4개 부문 최초 명인 수여증 수여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국제당수도연맹(총재 남인도)은 지난 16일 수성호텔에서 개최된 2017 천년의 국제당수도연맹 세계 무술인 명인 대상 시상식에서 무신·활·격파·실전 등 4개 부문 최초 명인 수여증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신부문은 이상탁(9단·대구 북부경찰서장), 활 부문은 류수정(6단·국가대표 양궁 감독), 격파는 김수인(7단·국제당수도연맹 부회장), 실전은 최대억(6단·대구 대산체육관 복싱 사범)씨 등이 각각 받았다.

당수도는 1985년 11월1일 경북 경찰무도에 채택되면서 당수도연구회가 조직됐다.

이후 경찰청 가산점 인정단체로 승인됐다.

당수도는 한국 고유 무술인 태권도의 옛 명칭으로 1945년 해방 후 무인들이 당수도 무덕관, 청도관, 송무관을 만들었다.

이후 명칭이 태권도 무덕관, 청도관, 송무관으로 바뀌었다.

남인도 총재는 "현대 당수도 재창립 33주년을 맞아 무술 명인을 처음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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