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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포스코, '철·인간·자연' 평창동계올림픽 TV 광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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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포스코, 평창동계올림픽 TV 광고 시작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포스코는 철·인간·자연이 조화를 이룬다는 내용의 평창동계올림픽 텔레비전(TV) 광고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해당 TV 광고에서는 스케이트·썰매의 날에서 발생한 열기가 선수의 몸으로 번진 뒤 다시 자연으로 확산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는 열화상 이미지 기법으로 촬영됐다.

또 이탈리아 알프스 스텔비오에서 촬영한 바이애슬론,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 관련 영상, 경기 남양주 빙상장 스튜디오에서 찍은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장애인아이스하키, 봅슬레이 관련 영상 등이 포함됐다.

포스코 측은 "21개 종목 중 20개 종목 장비로 철이 사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철의 열기가 선수들의 열정으로 승화되며 다시 그 열정이 세상에 퍼진다는 의미를 담은 영상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오는 3월 중순까지 방영되며 TV 이외에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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