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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LG전자 트롬 건조기 신제품 2종 출시…효율·성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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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LG전자 인버터 히트펌프 트롬 건조기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LG전자는 효율과 성능을 강화한 트롬 건조기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에는 냉매를 압축하는 장치인 실린더가 2개 적용된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가 적용됐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는 냉매가 순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온도차를 이용해 기존 인버터 컴프레셔 대비 냉매 압축 효율을 15% 정도 높여주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것이 LG전자 측 설명이다.

아울러 신제품에는 세탁물 무게에 따른 예상 건조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스마트 타이머 기능이 적용됐으며 무선랜 기능이 들어가 있어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고 LG전자 측은 전했다.

LG전자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세탁물 5㎏을 건조할 때 표준코스로 건조하는 것을 기준으로 스피드모드를 이용하면 85분 만에 건조가 끝난다. 살균코스를 이용하게 되면 유해 세균을 99.99% 없애준다"고 밝혔다.

이어 "양방향 도어, 콘덴서 자동세척 발광다이오드(LED) 알림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한 기능도 탑재됐다"며 "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134~144만원이다"라고 했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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