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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카드뉴스] '아나주께' 지금 나주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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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서울 도쿄 오사카…

대도시에서 그렇고 그런 연말을 또 맞을 것인가요?

과감한 시도로 멋진 연말을 만날 것인가요?

아시나요? 나주는 광주의 위성도시가 아니랍니다.

나주는 삼한과 통일신라를 거쳐 고려 시대 나주목이 설치되면서

전라남도의 중심이 됐습니다.

이러한 유구한 역사를 가진 나주는 몰락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조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조선시대 후기의 아름다운 전통가옥 '남파고택'.

전라남도는 '남도문예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전통 한옥의 문화를 발달시키고 있죠.

조선시대 후기의 아름다운 전통가옥인 남파고택도 빼놓을 수 없죠.

반동치미 등 다양한 양반집 문화도 빼놓을 수 없죠.

일제강점기 근대 가옥을 개조한 복합문화공간 '마중'도 새로 문을 열었죠.

게스트하우스로 쓰인다고 하네요.

또한, 도시재생을 위해 젊은이들이 뛰어들었답니다.

그들은 젊은 감각을 통해 나주를 알릴 문구를 만들어냈죠.

경기한파에 시름하는 사람들에게 건넨 한마디 '아나주께'

가운데 '나주'를 넣은 엽서 디자인 문구는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뜨끈한 나주 곰탕 한 그릇과 위안이 필요하다면…

"힘겨운 청춘들은 나주로 오라, 아나주께"

(나주=연합뉴스) 성연재 기자·이도경 인턴기자.

polpor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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