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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부산시 중구, 지역안전도 '1등급'...전년 比 8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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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매월 4일 시실하는 '안전 점검의 날' 모습/제공=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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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4일 시실하는 '안전 점검의 날' 모습/제공=중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구는 올해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전년도에 비해 무려 8등급이나 급상승한 '자연재해부문 1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순위는 9위다.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7년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안전도 지수 0.351을 기록해 1등급을 받았다. 1등급은 전국에서 228개 지자체 중 16군데 밖에 없다.

중구는 작년 9등급을 받았으나, 유관기관 재난협력체계 구축, 풍수해 대비 시설물 및 공사현장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투자해 올해 8등급이 향상된 1등급을 기록해 부산시 시군구(16개)에서 '2017 지역안전도 향상부문 최우수구'로 선정돼 재정지원을 받게 되됐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이번 지역안전도 향상을 계기로 구민의 건강한 안전환경 조성과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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