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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알쓸신잡2’ 유시민 “광화문, 주로 대모할 때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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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알쓸신잡2’ 유시민 사진=‘알쓸신잡2’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알쓸신잡2’ 유시민의 한 마디에 상황이 종료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에서는 서울로 떠난 다섯 박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화문에서 모인 잡학박사. 유희열은 “어머니가 광화문에서 20년 가까이 사셨다. 저는 서촌에서 태어나 대학 때까지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지방 도시 가면 항상 구도시가 있고 신도시가 있지 않나. 종로·중구는 구도시에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건축가 유현준은 ‘건축물이 많지 않나, 다양한 건축물을 볼 수 있다’는 박사들의 말에 “제 구역이다”라며 나섰다.

유현준은 “전무후무하게 제가 유시민 선생님만큼 말할 수 있는 회일 거다”라고 남다른 활약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은 “저도 오늘 할 얘기 많을 것 같다. 길을 잃을 수 있으니 옆에서 보좌하겠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유시민은 “저는 광화문에 주로 대모할 때만 왔다”고 말했고, 이에 박사들은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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