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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수학전문과외사이트 올댓매스, '예비 고1 수학 새 교육과정 대비전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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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2015 개정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문과와 이과의 구분이 없는데, 계열에 관계없이 공통 과목을 이수한 뒤 대학에서 전공할 계열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수업이 핵심이다.

또한 강의식. 하향식으로 진행하던 수업에서 탈피,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계열 선택을 넘어 스스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진로 설계 로드맵' 을 설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최근 대치동 수학전문과외그룹 올댓매스 수학연구소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예비 고1학생들을 위한 수학 공부방법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대치동 수학전문과외그룹 올댓매스 대표원장은 "통합 교육과정이 도입되면 내년 고1 학생부터는 학습 방향에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평가 역시 단순한 과제 평가가 아니라 모둠별 프로젝트 참여 활동 등에서 학생의 빌표력과 토론 능력을 비중 있게 본다.

영어교과에서 듣고 말하고 쓰고 읽는 능력이 기본이 돼야 하는 건 물론, 수학에서도 개념을 바탕으로 한 수학적 사고력이 필요하다. 예습이 필요한 학생도 고등학교에서 공부할 내용을 미리 학습하는데 주력하기보다 중학 과정의 심화 문제를 풀어 기본기를 다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대치동 수학전문과외그룹 올댓매스 대표원장은 "수능 범위가 내년 2월에야 발표될 예정이어서 예습진도가 빠른 학생은 당장 학습 전략을 세우기 쉽지 않을 수 있다. 시험 범위 등이 확정되지 않아 과도기적 혼란이 있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다른 무엇보다 내신 성적 관리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이다. 내신과 수능을 서로 다른 공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내신 문제가 교과서에 등장하는 개념. 용어의 기본적 이해와 적응력을 측정한다면, 수능은 이보다 한발 더 나아가 이해와 적용을 바탕으로 한 분석력과 응용력을 측정하는 방향으로 출제된다"고 설명했다.

새 교육과정은 학습 분량을 줄이고 자기의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심화학습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이 고교 수학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선행에 쫓겨 개념 정리 없이 기계적으로 문제만 풀어온 영향도 있다. 고1에 배우는 수학 교과 범위는 중학교 과정과 연계된 단원이 많기 때문에 내용을 미리 파악한 뒤 자기 실력에 맞춰 관련 심화 문제를 풀어야 한다.

또한 학생에 따라서는 선행이 필요한 상황도 있을 것이다. 알려진 부작용을 차단하고 선행의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단편적으로 흩어져 있는 연관 개념을 하나로 묶어 공부하는 계통식 학습을 권할 만하다. 이미 배운 학습 개념을 토대로 고교 학습 과정을 가늠하는 것은 새 교육과정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덜고 고등학교 적응 준비에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원래는 쉬운 개념부터 시작해 심화 문제로 확장해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새 교육과정으로 공부할 중3 학생은 거꾸로 부족한 단원에서 출발해 기초 개념으로 내려가며 실력을 다지는 것도 가능하다.

수학전문과외그룹 올댓매스 대표원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라고 해서 특별히 이전과 다른 준비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선택 중심 수업을 특징으로 하는 새 교육과정의 취지를 염두에 두고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행을 하지 않았더라도 학교 수업에 적극 참여하고 선생님과 열심히 생활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을 것이다. 충분한 독서와 함께 중학교에서 배운 교과 내용을 충분히 소화하고 진학해야 고교 학습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치동 수학전문과외그룹 올댓매스는 SKY 출신 수학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법인 수학연구소를 독립적으로 운영 중이며 수학교재 출판부터 다양한 수학 컨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댓매스의 모든 회원들은 1대1 입시상담은 물론 정시 컨설팅까지 원스톱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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