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공인 산타, 핀에어 타고 한국 방문 외

[여행 통신]

◆ 핀란드 공인 산타, 핀에어 타고 한국 방문

사진=핀에어

유럽 항공사 핀에어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핀란드 공식 산타클로스가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로바니에미 산타의 순록이 그려진 A350 항공기를 타고 산타가 한국에 방문해 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산타클로스의 공식 항공사인 핀에어는 1984년 산타클로스를 태운 이후 매년 산타의 항공 이동을 함께 하고 있다.

핀에어는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핀란드 산타마을로 알려진 라플란드를 찾는 여행객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선 노선 운항을 증편한다. 수도 헬싱키에서 산타클로스 마을 로바니에미로 향하는 노선과 쿠사모, 키띨라 등 핀란드 북부 주요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을 내년부터 15%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 한국도심공항, 누적 체크인 4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사진=한국도심공항

한국도심공항이 2017년 누적 탑승수속 40만 명 돌파를 앞두고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도심공항은 서울 삼성동에서 공항 수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개관 이래 최초로 연간 탑승수속 승객 수 4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를 기념해 올해 40만 번째 탑승수속 고객에게 10돈 가량의 순금카드를 증정하며 40만 번째 전과 후(399,999번째, 400,001번째)에 체크인한 고객에게는 각각 4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전달한다.

한편, 한국도심공항 페이스북에서도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축하 댓글을 작성하고 친구 태그와 게시물 공유를 완료하면 된다.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5잔 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트래블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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