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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푸틴 "美 대선 개입설 수사는 자해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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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미국 특별검사 수사에 대해 "미국이 자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이 모든 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고 정통성을 흔들려는 이들이 날조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당시 트럼프 캠프 측근들이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러시아와 접선한 정황이 속속 포착돼 특별검사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정보기관들은 러시아가 민주당 전국위원회 등의 서버를 해킹해 클린턴 후보에게 불리한 정보를 유출하는 등의 수법으로 트럼프 후보를 지원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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