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롱패딩만 겨울 잇템?" 남자라면 '미디움 패딩' 스타일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화뉴스

ⓒ반하트 디 알바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면서 두툼한 패딩 아우터를 찾는 이들이 늘어났다. 이때 남들과는 다른 깔끔한 패딩 아우터로 모던 클래식 분위기의 캐주얼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주목할 것. 이에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패딩 아우터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문화뉴스

화보,의류-반하트 디 알바자 ⓒ 가방-랑카스터, 스니커즈-클립(CLLI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크한 매력 '블랙 패딩' 스타일

남성적인 느낌을 선호한다면 깔끔한 블랙 패딩을 활용해 보자. 무릎까지 오는 긴 기장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패딩 점퍼는 시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특히 목을 덮는 하이 넥 디자인과 후드가 스타일뿐만 아니라 보온성까지 높여줘 겨울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여기에 아이보리 컬러 터틀넥 니트와 블랙 밴딩 슬랙스를 함께하면 댄디하면서 감각적인 분위기까지 고조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흰색 중창이 매력적인 스니커즈와 레더 크로스백을 착용하면 고급스러운 느낌이 배가된다. 단, 블랙 컬러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한 만큼 화려한 컬러 액세서리는 자제하는 것이 팁이다.

문화뉴스

화보,의류-반하트 디 알바자 ⓒ 스니커즈-클립(CLLIB), 시계-다니엘웰링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임팩트 있는 '퍼(FUR) 야상 패딩' 스타일

밋밋한 겨울 스타일에 품격 있는 분위기를 불어 넣고 싶다면 퍼(FUR) 스타일의 야상 패딩을 추천한다. 은빛이 감도는 흰색 퍼(FUR)가 넥 라인에 가미된 야상 패딩은 미니멀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 풍성한 퍼(FUR) 디테일이 자칫 밋밋한 스타일에 패셔너블한 감각을 배가시킨다.

야상 패딩과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위해 캐주얼한 분위기의 아이템을 활용해보면 어떨까. 블루 톤의 반집업 니트와 밝은 그레이 컬러 캐주얼 팬츠는 감각적이면서 훈훈한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주고 네이비, 화이트, 레드 컬러의 스트립 나토 밴드 시계를 활용하면 모던 캐주얼의 야상 패딩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관계자는 "최근 패딩 관련 아우터들이 대거 출시되는 가운데 보온성은 물론 자신과 맞는 디자인의 패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크하면서 무난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블랙 패딩을, 품격 있는 임팩트를 선보이고 싶다면 퍼(FUR) 야상 패딩을 추천 한다"라고 전했다.

pd@munhwanews.com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