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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홍상수 감독, 오늘(15일) 아내와 이혼 재판…모습 드러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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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홍상수 아내와 첫 이혼 재판 진행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홍상수 감독이 아내 A씨와 본격적인 이혼 소송에 돌입한다.

15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그의 아내 A씨의 이혼소송이 열린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11월 27일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A씨가 이를 받지 않아 이혼 소송이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홍상수 감독은 공시송달을 신청했고, 법원이 9월 공시송달 명령을 내린 후 이날 이혼 재판이 열리게 됐다.

홍상수 감독과 A씨의 이혼 재판은 비공개로 열린다. 이에 각 측의 입장을 표명할 양측 변호인만 참석할 것인지, 홍상수 감독과 아내가 직접 참석할지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배우 김민희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부터 김희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이에 홍상수는 지난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자리에서 김민희와의 관계에 대해 “사랑하는 사이”라고 연인 관계임을 밝혔다.

과연 홍상수 감독 측이 재판을 통해 어떤 입장을 내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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