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드림테크 일반산단
분양가가 3.3㎡당 170만원대로 주변보다 싼데다, 개발호재가 많아 투자가치가 높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최근 단지 조성를 위한 공사 착공에 들어간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 공사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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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개발호재로 가격 상승 기대
미군기지 이전은 연말까지 대부분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대규모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지난해 12월에는 강남권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한 수서발 고속철도(SRT) 평택지제역이 개통됐다. 인근 평택항은 1조1258억 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동북아 거점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고덕면 일대 1743만㎡부지엔 고덕국제신도시가 조성 중이다. 내년부터 IT·바이오, 연구개발 등의 기능을 갖춘 브레인시티가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는 이처럼 다양한 개발호재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이 크다. 특히 4㎞ 거리에 조성 중인 고덕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 이용이 쉽고 인력 수급도 용이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도로·철도 사통팔달, 평택항 까까워
드림테크개발 관계자는 “중국과 동남아 주요 항만과 연결되는 평택항을 끼고 있는데다, 주변의 풍부한 개발호재로 땅값 상승에 대한 기대도 커 국내외 기업은 물론, 일반 투자자의 관심도 뜨겁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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