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있는 용평리조트는 올해스키장 개장 42주년을 맞았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이어지는 KTX 경강선이 개통되면 용평리조트는 수도권과 더 가까워진다. [사진 용평리조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용평리조트는 KTX 경강선 개통을 기념해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의 정답과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리프트 및 피크아일랜드 이용권을 총 6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평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경기가 열리는 용평리조트는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숙박시설 전반적으로 시설보수를 진행하며 주요 숙박시설인 드래곤밸리호텔은 수영장과 휘트니스센터를 리노베이션하고 있다.
‘블리스힐스테이’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11월 말까지 약 16개월에 걸쳐 건설을 추진했다. 단체 고객이 객실과 세미나실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본 시설은 장애인·노인 등 보행 약자의 접근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무장애 설계를 적용했다.
블리스힐스테이 진입부에는 작은 공원을 배치해 만남의 광장을 만들었다. 건물 전체적으로 맑고 쾌적한 이미지를 위해 오렌지 계열의 경쾌하고 우아한 색채를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주차시설은 대형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스키를 못 타서 스키장을 못 간다는 건 이제 옛날이야기다. 용평리조트는 다양한 익스트림 겨울 레포츠를 준비했다. 용평에서만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은 반일권 대인 기준 2만5000원이고 소인은 2만원이다. 어린이들이 즐길 만한 놀이시설도 준비됐다. 자세한 내용은 용평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모바일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카카오 플러스친구] [모바일웹]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