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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군산시 2018년 정기인사, 인사적체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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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군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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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군산= 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시는 내년 1월 초에 대규모 승진과 전보 인사 등이 담긴 2018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직급별 승진요과 공로연수ㆍ명예퇴직 희망자를 조사했다.

군산시 2018년 상반기 6급 이상 정기인사 규모가 다음과 같이 단행될 예정이다.

5급ㆍ지도관은 공로연수ㆍ명예퇴직 9명, 조직개편 증원 1명에 따른 총 10명이며, 6급은 공로연수ㆍ정년퇴직 8명, 승진후속 9명, 조직개편 증원 7명에 따른 총 24명이다

7급에서 6급으로의 근속승진은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2017. 3. 8.)에 따라 근속승진 최저연수가 기존 12년에서 11년으로 줄어들어 대상자가 늘어나게 되었으므로 7급 공무원의 직렬별 11년 이상 재직한 수의 30퍼센트에 해당하는 인원을 근속승진 후보자로 검토할 수 있어 그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인사가 만사'라고 했는데,이제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정기 인사도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 등을 고려해 볼때 향후 군산시의 상황을 보고 있자니 묵묵히 일하는 대다수 공무원이 얼마나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있을지 자칫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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