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경남도·창원시·로봇랜드재단·지역대학, 경남로봇산업 발전 본격 시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와 창원시, 경남로봇랜드재단이 도내 16개 대학과 1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로봇랜드 현장에서 ‘지역 로봇산업 발전과 로봇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와 창원시, 경남로봇랜드재단이 도내 16개 대학과 1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로봇랜드 현장에서 ‘지역 로봇산업 발전과 로봇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와 창원시, 경남로봇랜드재단이 14일 도내 16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경남 로봇산업 발전에 상호 협력한다.

이날 오후 4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로봇랜드 현장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안상수 창원시장, 강철구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도내 16개 대학 관계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로봇산업 발전과 로봇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이뤄졌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도내 대학은 경남대(창원시), 경남과학기술대(진주시), 경상대(진주시), 영산대(양산시), 인제대(김해시), 진주교육대(진주시), 창신대(창원시), 창원대(창원시), 거제대(거제시), 경남도립거창대(거창군), 경남도립남해대(남해군), 동원과학기술대(양산시), 마산대(창원시), 연암공과대(진주시), 창원문성대(창원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창원시) 등이다.

이번 협약은 의례적인 업무협약과는 달리 지역 현안 문제를 놓고 대규모 MOU를 체결하면서 경남의 로봇산업을 본격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관계기관과 지역대학의 강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은 경남 마산로봇랜드의 로봇콘텐츠 공동개발과 로봇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적극 참여 경남 마산로봇랜드의 R&D 센터에 대학연구소 등 로봇 관련 사업 추진 및 조직 설치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 양성 사업 2019 FIRA 로보월드컵대회 적극 참여와 협력 방안 등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협약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경남의 로봇산업 발전 중장기 대책과 발전 방안을 강구한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경남이 우리나라 로봇생태계의 중심축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