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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충청대, 대한민국명장회와 기술인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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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협약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충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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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충청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대한민국명장회와 손을 잡고 고숙련 기술인 양성에 나선다.

충청대는 14일 오후 2시 대한민국명장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명장특강, 명장교육 프로그램 운영성과 발표를 가졌다.

대한민국명장회와 MOU를 체결한 충청대는 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명장프로그램 운영대학에 선정돼 그동안 10개 학과에서 고숙련 기술인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왔다. 명장프로그램 운영대학에서 전국에서 5개 대학이 선정됐다.

MOU 체결식은 오후 2시 본관 3층에서 오경나 총장 대한민국명장회 김대인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고숙련 기술전수 명장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명장교육과정과 인적자원 교류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관계자들은 컨벤션센터로 이동, 캡스톤디자인 전시회장을 관람했다. 캡스톤디자인 전시회에는 평생직업교육과 명장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 학과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 제갈재호 목공명장으로부터 기술지도를 받은 수강생들의 목공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전시작품은 현장에서 판매도 이뤄졌다.

이어 3시부터 컨벤션센터 발전기념관에서 명장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수와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파통신직종 정석영 명장의 특강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명장 특강이 끝난 뒤에는 이은욱 평생직업교육 특성화사업 단장의 명장교육 프로그램 사업설명과 제갈재호 목공명장의 명장프로그램 교육성과 발표회가 이어졌다. 제갈재호 명장은 목공분야 1호 명장으로 충청대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의 목공과정을 수강생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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