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빈 Sh수협은행장, 신입행원에 "전문지식 가진 금융전문가 돼달라"

지난 13일 이동빈 Sh수협은행장과 2018년 입사 신입사원들이 특강을 마치고 다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Sh수협은행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지난 13일 신입행원들에게 "풍부한 상식과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금융 전문가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빈 행장은 이날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2017년 신입행원 55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금융인의 자세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행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려면 금융뿐만 아니라 IT기술, 사회·문화 등 다방면의 인문학적 상식과 전문지식을 익히고 접목해야 한다"며 "업무에서든 취미생활에서든 주어진 일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이 행장은 "자신감은 기본이 탄탄할 때 드러난다"며 "직장예절과 용모 등 자기관리에도 충실해 달라"고 덧붙였다.

2017년 신입행원들은 4주간의 연수원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오는 1월 초 현업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신화 기자 csh910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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