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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DGB대구은행 디지털 IT R&D센터, 신기술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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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DGB대구은행 디지털 IT R&D센터 운영성과 발표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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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디지털 IT R&D센터 운영성과 발표회 모습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DGB대구은행이 미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3월 구축한 디지털 IT R&D센터가 13일(수) 운영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다양한 성과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 시대,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IT R&D센터를 통해 상시적 R&D 활동을 강화해 IT경쟁력을 제고하고, IT신기술과 트렌드를 적용한 신성장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를 발굴, 추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IT본부 산하에 '디지털(Digital) IT R&D센터'를 신설 운영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한 결과를 살펴본 발표회에서는 신기술 연구 분석 및 기술 습득, 이를 활용한 새로운 비지니스 발굴 제안,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결과를 공유했다.

DGB PAY, 직업모델 빅데이터 구축, 클라우드 문서 저장소 구축 등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된 다양한 성과들이 발표됐으며, 특히 이중 2개 비즈니스에 대해서는 BM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디지털 IT R&D센터는 DGB대구은행 IT본부에서 근무하는 직원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문인력들을 대거 투입해 설립 이후 IT경쟁력 제고와 신성장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전행적으로 '디지털 新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 편, 금번 DGB대구은행 2018년 신입행원 채용에서 전체 20% 이상을 IT인력으로 선발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핀테크 기술에 적합한 디지털 금융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고객을 위한 앞서가는 핀테크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지방은행 최초 손바닥 정맥으로 은행서비스를 이용하는 바이오ATM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주 중 365일 디지털 무인 셀프창구를 운영할 예정에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존 금융회사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조건은 '사람과 기술의 조화'라는 생각 아래, IT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속적인 R&D 활동과 전사적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당행의 디지털 금융 기반 전략을 지원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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