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김제시, 어린이급식센터 위탁기관 '원광보건대'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는 지역 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ㆍ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 등을 수행 할 '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광영 교수)을 선정했다.

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식품ㆍ영양ㆍ급식ㆍ위생ㆍ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 된 민간위탁 적격 심사위원(위원장 이접수된 2개 기관으로부터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각 센터장 예정자의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사업수행능력, 사업예산 집행계획의 적정성 등의 항목을 엄정하게 심사했다.

이에 우위를 차지한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종 선정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김제시 어린이들의 위생ㆍ영양관리를 책임지는 위탁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13년 8월 시작 된 김제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은 한번의 재위탁을 거쳐 올해 12월까지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을 맡아왔다.

한편, 김형희 보건소장은 "이번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원광보건대학교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 지역 어린이 급식 영양관리 및 식생활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여, 어린이가 건강한 미래도시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