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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박순자 한일의원연맹 여성위원장, 방일해 의원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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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박순자 의원은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에 참석한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예방하고 있다.사진=박순자 의원실 (안산=국제뉴스)이승환 기자=박순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안산 단원구 을)은 지난 10일 한일의원연맹 여성위원들과 2박 3일 동안 제 40차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에 참석, 11일 오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예방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합동총회에는 박순자 여성위원장, 한일의원연맹 강창일 회장, 김광림 간사장, 여야 중진의원 58명이 일본 측에서는 중•참의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합동총회는 여성위원회, 사회문화위원회, 안보외교위원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법적지위위원회, 미래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 별로 양국 간 현안을 토의하고 본회의 보고 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한일의원연맹 여성위원회 위원장인 박순자 국회의원은 '여성의 경제적 권익 신장, 리더십 및 근무방식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법적 제도적 개혁방안에 대하여'란 주제를 발표하여,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박순자 의원은 "여성의 정치적 참여확대와 권익신장을 통해 전 세계적인 갈등과 양극화가 청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며 한일 의원들의 협력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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