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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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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이용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기념품 전달,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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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매서운 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겨울,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14일 광양항 3개 컨테이너터미널(SM상선광양터미널, 한국국제터미널, CJ대한통운터미널) 앞에서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안전 운전을 독려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병춘 경영본부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20여명과 3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직원 10여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급증하는 대형차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함께 터미널 출입구 앞에서 직접 화물차 운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운전을 독려했다.

또한 운전자들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등 공사와 운영사, 광양항 이용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배병춘 경영본부장은 “광양항을 이용하는 항만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광양항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면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항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해섭 nogary8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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