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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인천성모병원, 노동부 근로감독 농락...특별근로감독 실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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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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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직원들에게 환자유치를 강요하고 노동조합 간부를 집단괴롭힘을 가하는 등 갑질과 노동탄압으로 논란이 끊이질 않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인천성모병원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병원 측이 직원들에게 근로감독관 면담시 특정답변을 하도록 지시하거나 응대를 거부하도록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과 전국보건의료노조는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주장을 제기했다. <관련 기사: 환노위 국감에 오른 인천성모병원 사태<저작권자 Copyright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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