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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문재인케어 醫政 협의 시작...실무협의체 구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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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와 관련해 의료계와 협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과 관련해 국민 건강을 위한 해법 마련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서울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복지부·의료계 각각 차관·비대위원장 등 5~6인씩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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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료계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건보 보장성 강화대책 추진에 대한 각종 준비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협의는 지난 10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이후 정부와 의료계 간 본격 소통이 시작됐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의료계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실무 계획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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