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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한화L&C, 고급·보급형 원목식탁 4종 출시 '부엌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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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한화L&C가 선보인 큐링크 원목식탁 '루터'.


한화L&C가 원목 소재의 식탁 신제품 4종을 선보이며 부엌속으로 들어갔다. 지난 7월 홈쇼핑을 통해 '칸스톤'을 적용한 대리석 식탁을 선보인 뒤 또다시 주부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다.

14일 한화L&C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Q'LINC(큐링크) 원목식탁 시리즈' 4종은 고급형인 '스퀘어'와 '루터', 실속형의 '로코'와 '카멧'이다.

'스퀘어'와 '루터'는 상판에 거실장이나 책장에 주로 사용되는 애쉬나무(물푸레나무)를 사용해 견고하며 나무 특유의 무늬결이 살아있어 원목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움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다리는 내구성이 좋은 고무나무를 적용했다. 특히 4인용 '와이드' 제품의 경우엔 시중에서 판매하는 일반 4인용 식탁보다 10~15cm 정도 더 길어 식탁 겸 책상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실속형 라인의 '로코', '카멧'은 가성비와 실용주의에 가치를 둔 20~30대를 겨냥해 선보였다. 상판과 다리에 고무나무를 적용해 오랜 시간이 지나도 흠집이 잘 나지 않고 내구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한화L&C 관계자는 "주방과 거실의 경계에 놓이는 식탁은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요리를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는 데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하는 주방가구로 자리매김했다"며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소비자 패널 '엘렌(eLen)'및 업계 전문가 품평회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와 시장의 반응을 충분히 반영한 제품"이라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Q'LINC(큐링크) 원목식탁 시리즈'는 오는 18일부터 한화L&C의 공식몰과 CJ몰, SSG닷컴, 위메프, GS SHOP, 핸대몰, 갤러리아몰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김승호 기자 bada@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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