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전 총장은 이 신문의 계열 잡지 '디스 위크 인 아시아'와 인터뷰에서 중국의 독자적인 제재가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반 전 총장은 "중국은 대북 원유 공급의 절반 가량을 중단하는 부분적 금수 조처를 해야 할 것"이라며 "북한이 현재 걸어가는 길을 바꾸려고 한다면 이런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전면적인 금수 조치는 김정은 정권의 붕괴로 일어날 혼란과 대규모 난민 사태를 원치 않는 중국이 반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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