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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부산 금정산 암자 숙소 화재…1시간반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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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13일 오후 5시 43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금정산 케이블카 상부 정류소 인근 한 암자 스님 숙소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숙소와 인근 임야 990㎡를 태우고 오후 7시 8분께 꺼졌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소방차 18대와 소방대원 60여 명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진화에 나섰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화재가 발생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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