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의 기술은 거리 관계 없이 기기간 상호 접속성을 확보한 '기기 Web API'로 구축됐다. 이 기술은 가상현실 기기들을 독자 방식으로 연결하므로, 인터넷 접속 혹은 PC OS,애플리케이션 관계 없이 활용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HMD, 웹 브라우저 등 콘텐츠 재생 기구도 다양하게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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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가상현실 공간 실시간 공유 기능이 적용된 HMD를 쓰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3D 아바타로 볼 수 있다. 이 상태에서 같은 공간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다른 기기에서는 사용자 전원의 모습을 한 자리에서 관리하는 한편, 이들 모두에게 콘텐츠를 동시,개별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NTT도코모는 이 기술을 이번 전시회뿐 아니라 박물관, 미술관 안내용으로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IT조선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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