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차세대 푸조 508 카메라에 잡혀…4도어 쿠페 스타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푸조의 플래그십 4도어 세단 508의 차세대 버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신형은 메르세데스-벤츠 CLS와 같은 패스트백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IT조선

자동차 전문매체 스파이더7 보도에 따르면 새 508은 PSA그룹의 EMP2 플랫폼을 적용하고, 휠베이스를 늘리는 동시에 너비도 넓게 가져가면서 기존 C세그먼트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D세그먼트를 노린다. 우아한 보디 실루엣을 적용했으면서도 도로를 달리는 느낌은 실로 강력하다고 스파이더7은 밝혔다.

엔진은 1.5리터 직렬4기통 엔진과 함께 2.0리터 직렬 4기통을 함께 얹는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모델도 라인업에 포함시킬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디자인은 2014년 베이징모터쇼에서 푸조가 선보인 EXALT' 콘셉트가에서 영감을 얻었다. 차세대 508의 양산형 공개는 2018년 가을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IT조선 박진우 기자 nicholas@chosunbiz.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