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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식서 폭발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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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7) 개막식이 열린 부천시 소재 한국만화박물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연락이 와 경찰이 출동해 폭발물을 확인하는 소동이 있었다.

이전 폭발물 소동으로 BIAF2017 개막식은 변경된 장소에서 진행됐고 개막작인 '빅 배드 폭스' 상영은 취소됐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총 3차례의 폭발물 설치 신고가 있었고, 6개의 전문 감식반이 현장을 수색한 결과 허위신고로 최종 결정이 내려졌다고 발표했다. BIAF2017은 21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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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17 관계자는 주목을 받고 싶어하는 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봤다. 경찰은 폭발물 설치 관련 신고자의 신원파악을 진행 중이다.

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17은 20일부터 24일까지 부천시청,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진행된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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