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기업 위메프는 10월 셋째주(13일부터 19일까지) 원더배송과 신선생 판매 데이터를 공개했다. 위메프는 생활용품 직매입을 통해 당일 출고,배송되는 편리한 '원더배송'과 '신선생'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전체적인 유통가의 소비 패턴은 추석 이후 특별한 이슈와 일정이 없어 전통적으로 많이 판매되는 생활필수용품 구매가 이어졌다.
생수 판매를 시작으로, 라면과 세제, 섬유 유연제, 기저귀 등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판매됐다. 눈길을 끄는 데이터로는 깨끗한나라 제품이 취급고 매출 기준으로 8위에 안착한 것이다.
생리대 발암물질 사태가 조용해지고 문제가 없다는 정부 발표 후 깨끗한 나라의 생리대 제품이 늘어나는 추세다.
신선 식품 판매 순위에서는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인기다. 핫바와 소세지, 냉동 피자 등이 매출 1,2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계절 영향을 크게 받는 호빵 상품 역시 지난주 이어 베스트 상품 자리를 차지했고, 우유 등 유제품도 매출 순위에 재진입했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