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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신한금융 엠폴리오, PC 기반으로 영토를 넓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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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 '엠폴리오(M Folio)' 기능을 PC기반까지 확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엠폴리오'는 로보 어드바이저와 신한금융투자 전문가들의 추천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엠폴리오'는 신한금융그룹의 투자전략이 담긴 S-Plan(신한 추천)과 현재 금융투자협회 2차 테스트베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DNA(데이타앤애널리틱스)의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에 따른 R-Plan(로보 추천 플랜)의 두 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의 투자성향분석을 통한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엠폴리오'는 연령, 자산규모, 투자목적에 따른 맞춤형 포트폴리오 시뮬레이션에서 상품가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며, 자문료 같은 추가수수료 지불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게 강점이다. 또 전용계좌 개설을 통해 수익률을 집중관리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장상황 변화에 따라 리밸런싱 메시지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 기능이 돋보인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김효원 디지털자산관리팀장은 "펀드, ETF, ET, 퇴직연금 등에 국한돼 있는 엠폴리오 기능을 2018년 1월에는 국내주식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며, "고객들의 평생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해, 하반기에는 개인연금 가입자들까지 그 활용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호 기자 kmh@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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