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서 추자현 부부와 건배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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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최근 대세인 한중커플 추자현ㆍ우효광 부부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중국 베이징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 입장하며 추자현 부부와 인사나누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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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13일 베이징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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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13일 베이징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 손을 꼭 잡은 채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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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은 이후 남편 우효광과 인연을 맺은 2012년 중국 드라마 ‘추자현, 우효광의 행복시광’(원제:麻辣女友的幸福時光, 총 30부작) 등을 통해 중국의 탑 배우로 성장했다. 추자현은 결혼 전인 지난 2015년 43부작 항일 전쟁 드라마 ‘영웅시대’에도 우효광과 함께 출연했다. 국내 팬들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추자현을 ‘대륙의 별’이라 부른다.
이러한 추자현이 동상이몽2에 우효광과 함께 출연,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이 부부에 ‘추우블리 커플’이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우블리’는 우효광의 애칭이다. 우효광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눌한 한국말에도 불구하고 로맨틱한 모습으로 국내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그의 ‘결혼조아’는 유행어가 됐다. ‘우블리’는 ‘우효광+러블리’를 합쳐서 부르는 말이다.
둘은 지난 4월 혼인신고를 해 정식부부가 됐다. 결혼 6개월 만인 지난 10월 2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를 소개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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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서 추자현 부부와 함께 토치키스 세레머니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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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13일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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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오찬 간담회에서 추자현ㆍ우효광 부부를 직접 소개하기도했다. 이 부부는 헤드 테이블에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와 함께 나란히 앉아 오찬을 함께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베이징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한 동포들과 성화봉 '토치키스' 세레머니를 하며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알리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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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중국 베이징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서 한인회장단, 독립유공자 후손, 한중 다문화 부부 등과 건배하고 있다. 오른쪽은 추자현-우효광 부부.김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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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 간담회에는 중국 내 67개 지역한인회 및 6개 지역연합회를 포괄하는 한인 단체인 중국한국인회 회장단과 독립유공자 후손 5명, 11쌍의 한중 다문화 부부, 혁신 창업가 등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오찬간담회에 이어 한중 경제인들과 함께 한ㆍ중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뒤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하며 중국에서의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
조문규 기자
서소문사진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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