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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대원제약, 건강기능식품 진출…매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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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주 기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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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첫 선을 보인 유산균제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한국인 장(腸)에 최적화된 브랜드'라는 콘셉트로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원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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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첫 선을 보인 유산균제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한국인 장(腸)에 최적화된 브랜드'라는 콘셉트로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원제약60년 전통 제약사 대원제약이 기존 제품의 호조와 더불어 신제품 론칭으로 4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문제약품에 이어 지난 2015년 일반의약품 '콜대원'을 론칭, 지난 11월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까지 진출한 덕.

특히 콜대원은 국내 최초로 시럽제 감기약을 스틱형 파우치에 담은 것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복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어필하고 있다.

병에서 매번 따라 마셔야 했던 약을 개별 포장, 편리성으로 주목을 받으며 출시 1년 만에 처방액 75억 원을 돌파했고, 약 2년 만에 100억 원을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 덕분에 콧물약, 감기약 등 호흡기 치료제 시장에서는 국내 제약사중 1위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에는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 키즈' 등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성인용 제품은 9종의 복합 균주가 들어간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장내 환경에 최적화된 유산균 설계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연과 멀티 비타민이 함유됐다.

어린이용은 특허받은 김치 유산균 등 8종의 복합 균주를 사용했고, 합성 첨가물이 없는 것이 강점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대원제약이 집중하고 있는 두 브랜드는 모두 사명(대원)을 넣은 브랜드(콜대원, 장대원)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며 "60년의 기술력으로 품질력은 물론, 친근한 이미지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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